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티브 유/생애/병역기피 이후 (문단 편집) ==== 각계의 반응 ==== * 포털사이트들에서의 반응도 싸늘하다. '도망친 주제에 [[미국인]]이 한국 정치를 논하는 게 적절하냐',[* 엄밀히 말해 이 비판은 적절한 건 아니다. 왜냐하면 누구나 다른 나라의 정치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면([[중국]]의 공산당 일당독재 등) 그에 대한 비판 자체는 할 수 있기 때문. 당장 [[나무위키]]에도 [[일본/정치#s-8]] 부분에서 일본 정치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 서술이 존재한다. 다만 스티브 유는 단순히 미국인이라서 비판하는 게 적절하냐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불법적인 루트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병역의 의무를 지지 않은 채 타 국가의 시민이 됨으로써 대한민국의 수많은 인물들에게 피해를 줬음에도 [[적반하장]]격 태도를 보이니 거하게 비판 받는 것이다.] '[[공산주의]]가 싫으면 [[군대]]에 입대해서 싸웠어야지.'[* 하지만 한국과 대치중인 북한의 사상은 엄연히 공산주의가 아니다. 자세한 사항은 [[주체사상]] 참조.], '공산주의는 싫어하지만 공산주의자는 좋아한다.', '조기경보기 성능 확실하다.', '국군 군복은 안 입지만 중국군 군복은 입는다.'는 식의 조롱도 있으며, 가장 큰 반응으로는 저런 식의 스티브 유의 감성팔이에 냉담한 반응만 나왔다. 그나마 편 들어주는 건 극우 성향의 네티즌 정도이다. * 현재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은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인 [[민경욱]]이 "미국의 부정선거요? 유승준씨가 말하는 거 못 들었나? 아직도 미국선거에 100% 부정이 있었다는 걸 알지 못하나?"라며 편든 것이 전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1394598|#]] * 하지만 2021년 1월 리얼미터에서 투표를 했는데, 보수 쪽에서 입국 찬성 표가 가장 많이 나왔다.[* 사실 보수층에서 입국 찬반 여론이 4:5로 갈린 것을 보면, 출산인구가 많아 비교적 병역자원이 풍부하여 군대 뺄 여지가 많던 고연령층 보수들이 스티브 유 전성기에 보여준 '아름다운 청년' 이미지로 말미암은 동정심에 그나마 찬성을 많이 했을 거고, 자기 친구들이 몸이 조금 불편해도 얄짤없이 현역으로 끌려가는 것을 지켜본 젊은 보수들은 스티브 유와의 추억이 거의 없을 거고, 특히 20대의 경우 자기 어렸을 때 얘기에 불과하므로, '스티브 유 입국 반대'에 몰표를 줬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중도·진보층이야 스티브 유의 정치적 스탠스(연령 무관)+몸이 불편해도 군대에 끌려간 자기 친구들(청년층에서)을 복합적으로 생각하여 당연히 '스티브 유 입국 반대'에 몰표를 행사했다.] [[파일:20210116_011157.png]] * 급기야 [[루리웹]]에서 활동하는 어떤 유저가 스티브 유를 [[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중국 경찰]]에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0134321|신고했다]]고 한다.[* 댓글에는 우리나라 국정원이나 [[러시아]]의 [[러시아 연방 보안국]](FSB)와 비슷한 위치인 중국 국가안전부에 제보하는 것도 좋다는 글과 신고 사이트 링크가 달렸고, 실제 신고한 것으로 보이는 인증 사진도 올라왔다.] 표현의 자유가 없다시피 하며 특히 국가 및 중국 공산당에 대한 비판에 극도로 민감한 중국의 국시인 공산주의를 비난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았기 때문에, 이 소식을 중국 연예계가 엄중하게 받아들이게 된다면 중국 활동도 이제는 틀렸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 스티브 유가 중국 연예계로 들어가는 과정에 크게 일조했던 [[성룡]]은 [[홍콩]] 출신이면서도 중국의 최고 국정자문기구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노골적으로 [[홍콩 민주화 운동]]을 비난하고 중국 정부를 옹호할 정도로 [[친중/홍콩|중공 정권에 호의적인 행보를 보이는 사람]]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되면 성룡도 스티브 유를 내칠 수밖에 없는 판국이다.[* 당장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위원인 성룡이 공산주의를 부정한 스티브 유를 감쌀 경우 위원직 박탈로 정치적 생명이 끝날 가능성이 높다.][* [[장나라]]는 2000년대에 계속해서 중국에서 활동하다가 2009년 가을, 하늘과 바다라는 영화 홍보차 예능 [[강심장#s-2|강심장]]에 출연해서 돈 떨어지면 중국에 돈 벌러 간다는 발언을 해서 [[중국인]]들한테 엄청난 비난을 받고 사과한 적이 있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안 좋은 외부 시선 때문에 내부결속을 다지고 민감한 발언을 감시하고 있는 중국인데, 해당 건은 심각하게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이후 [[한국경제신문]]의 한 [[기레기]]는 하지도 않은 말을 꾸며내서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122395697|여당 지지자가 스티브 유를 중국 경찰에 찔렀단 쓰레기 기사]]를 만들었고, 신고를 한 유저는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0326756|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냈다며 억울하단 입장을 보였다]]. * 이렇게 정치적인 면에서 가장 근접해 있는 강경 보수층에서도 나이가 많은 극히 일부만이 호응하는 수준이라 이번 발언으로 스티브 유의 입국 가능성과 일반 대중들의 여론은 '''완전히 끝장났다'''. 단순 정부 비판이 아니라 [[박근혜 정부]]를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탄핵 판결을 비판하며 이를 쿠데타라 칭한 것도 문제고, 스티브의 정치적인 발언을 완전히 제외하더라도 그 동안의 반성했던 태도를 모조리 뒤집고 "병역법을 어긴 게 무슨 잘못이냐, 그동안 스캔들 논란도 없었다, 내가 잘나가니까 꼴받는 거 아니냐?" 같은 적반하장 억지 논리를 펼치는 바람에 한국을 떠난 이후 수십년 동안 반성하지 않았다는 인식이 박혀버려 앞으로도 영원히 들어올 길이 막막해 보인다. * 당연한 소리겠지만, 법은 지키라고 있는 건데, 그걸 어긴 게 뭐 잘못이냐는 논지는 그냥 법치주의의 근간부터 흔드는 것이고, 스캔들 논란은 [[출연금지 연예인]]들을 보면 알겠지만, 그 자신이 지금 뭘 하고 있든 간에 과거의 잘못한 행적 때문에 못 오는 거다. 또 그가 잘 나가는 걸 보며 꼴받는다고 입국금지를 더 엄하게 때리는 게 뭐 큰 의미가 있을지 의문. 어차피 스티브는 한국에서 퇴출된 후에도 앞서 말했듯 [[중국 영화]]에 출연하는 등 잘 나갔다. 게다가 그 말대로라면 구질구질하게 왜 한국 입국에 그렇게 집착하는 것인가? * 사실 나치급 극우 정권이 태어난다 해도 불가능하다. 그 나치조차 병역기피자는 모조리 감방에 쳐박았었다. 극우정권 입장에서도 고작 자기들 편 들어준다고 병역기피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스티브 유를 용인하기엔 정치적 피해가 너무 막심하다. 차라리 [[여호와의 증인]] 같은 병역거부를 교리로 내세우는 개신교 극단주의 정당이 집권하는 게 스티브 유에게 있어서 그나마 일말의 희망이라도 있을 것이다. 그나마도 국내의 [[개신교]]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과 그게 아니더라도 특정 [[종교]]를 표방한 집단이 국내에선 집권하기 매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마 [[쿠데타]]나 내란이라도 일으키지 않는 이상 불가능할 듯하다. * 이미 [[한국인]]의 절대 다수가 스티브 유의 입국에 부정적인데, 정부가 바뀐다고 그에 대한 인식이 변하는 건 아니다. 심지어 19년의 시간이 흐르며 정권교체가 벌써 두 번이나 있었던 만큼 현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건 [[야당]]인 국민의힘이건 들어줄 리가 없다.[* 국민의힘의 전신들인 새누리당과 한나라당 때도 스티브 유는 절대 입국이 불가능했고, 더불어민주당의 전신들인 새천년민주당과 열린우리당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럼 남은 건 정의당이나 국민의당 정도인데, [[입구컷|이들은 안 그래도 약한 당세를 더 깎아먹을 셈이냐며 오히려 더 강경하게 내칠 판]]이다. * 굳이 말하면 유승준 문제에 대해 동정적인 태도를 보여줄 가능성이 있는 원내 정당은 군사문화 및 [[징병제]] 자체를 비판적으로 보는 급진적 진보-좌파 진영과 이념적 연결고리가 있는 정의당, 또는 [[제21대 국회]]에는 의석이 없지만 20대 국회의 [[민중당(2017년)|민중당]] 정도인데, 이들 소위 [[대한민국의 진보정당|진보정당]]은 일단 정치 구도상으로 박근혜 정권 당시의 여당(새누리당과 그 후계정당)과 매우 적대적일 뿐 아니라 정체성상으로도 촛불집회와 같은 대규모 시민운동을 옹호하는 입장을 취할 수 밖에 없다. * 실제로 강한 진보적 입장을 가진 인물들 사이에서는 "문제의 본질은 유승준 개인의 행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 징병제(개인의 신념이나 양심과는 무관하게 병역 이행을 강요하는 제도)에 있는 것이 아니냐?" 라거나, "유승준의 행동이 잘못이라고 해도, 그에 대해 한 국가 차원에서 일말의 자비도 없이 철저히 보복하는 것이 정당한지는 별개의 문제이다."라는 의견은 드물지 않게 제기되어왔고, 이런 주장을 하는 이들은 대부분 정치적으로는 진보정당 계열의 지지자였다. * 따라서 유승준은 공공연하게 극우적 발언을 하고 대규모 시민운동이었던 촛불집회를 비하함으로써 이들과의 사이에서 결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이며, 2020년 이후 이들 사이에서도 유승준에 대한 동정적 의견이 나오는 경우는 크게 줄어들었다. 물론 이런 입장을 가진 이들이 한국 사회에서 가진 영향력이 별로 대단치 않은 만큼 이들이 유승준을 옹호해 준다고 한들 그게 별다른 도움이 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현실적인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느냐의 차원에서 본다면 유승준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강경 보수우파들이 그 보답으로 자신들의 정체성에 어긋나게 유승준을 옹호해 줄 것이라는 기대 역시 별로 현실적이지 못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결국 유승준 자신의 입장을 떠나 순수하게 정치적 득실만 따지면 유승준의 극우 어필은 정체성상으로 자신의 편이 되어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집단과 철저히 등을 돌리고, 오히려 자신을 옹호해줄 가능성이 없는 집단에게 손을 내민 것이라 볼 수 있다. * 스티브 유에 대한 동정심이 예전부터 싹트고 있던 것은 사실이다. 병역기피는 당연히 [[중범죄]]지만, 십수 년이 지난 지금 이젠 용서할 때도 되지 않았냐는 여론도 등장했다. 또한 90년대 노래들이 [[TV]], [[유튜브]] 등 각종 미디어들에서 주목받으면서 과거 그의 모습도 올드팬들에게 자연스레 향수를 자극했고, 뛰어난 재능 때문에 병역기피라는 큰 죄를 저지른 것에 대해 안타까워 하는 여론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유튜브 영상을 통해 병역기피에 대한 반성이 전혀 없는 발언들을 했기 때문에, 대중은 물론이고 보수 진보 미디어를 막론하고 모든 미디어에서 더욱 비판을 받아 그나마 있던 동정심조차도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 게다가 앞서 말했듯 이 발언은 정치공학적으로 어느 부류에게도 환영받지 못하며, 어느 누구에게도 러브콜을 제대로 보내지 못 했다는 것이 치명적인 문제다. 국내 극우 일부에게나 환심을 샀을 뿐 그 외의 보수는 '''병역기피자'''인 스티브 유를 감쌀 수 없다. 차라리 급진 진보 성향 식자들에게 어필을 했다면[* 진보성향의 몇몇 언론 관계자들이 '대한민국이 너무 군사문화에 찌들어 있어 이런 걸 용서하지 못한다. 국가가 명확한 법도 없이 개인의 입국을 너무 틀어막는다. 단순히 군부심을 넘어서 한국 사회의 군국주의 사상이 너무 심각하게 산재해 있다. 과거 일본 군국주의와 다를게 뭔가?'라는 논조의 기사나 언급을 자주 해왔기 때문에(물론 이들이 스티브 유의 병역기피를 옹호하는 건 아니고, 한 행동에 비하면 너무 가혹한 게 아니냐는 것과 이 사건을 악용해 청년들을 애국이란 이름으로 포장해서 군국주의 사상을 강요하고 정당한 사유로 면제나 공익, 의병제대나 의가사 제대자들을 사회에서 차별하고 불이익을 주는것이 심각한 문제라는게 논지.) 스티브 유가 진정으로 한국에 입국을 하고 싶었다면 이쪽에 입맛에 맞게 군사문화, 군국주의 사상과 국가권력의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게 이득이었다. 즉, 스티브 유는 어떤 선택을 해야 자신에게 이득을 줄지도 올바로 판단하지 못한 셈.(어디까지나 스티브 유 입장에서) 스티브 유를 최대한 호의적으로 봐줘도 그저 바보천치로 평할 수밖에 없는 셈.] 모르나 부정선거 발언은 그들에겐 헛소리일 뿐이며, 자국인 미국은 바이든 정권이 들어서면 스티브 유의 부정선거 발언으로 인해[* 단순히 부정선거 발언이기만 해도 문제가 되겠지만 하필이면 국내 극우들이 주장하는 중국 개입까지 주장하는 듯한 스탠스를 보인 게 더 문제다. 특히 미국 대선 부정 음모론까지 말했기 때문에, 안 그래도 [[민경욱]]이 문제가 되는 마당에 스티브 유를 지지했다가 바이든 정권과 마찰을 부를 수 있으므로 더욱 기피할 일이다.] 정치적인 면에서는 같은 편이 되지 않을 것이고[* 그보다 앞서서 공화당 내부에서마저도 부정선거 음모론에 찬동하지 않은 의원들이 많다.] 중국은 공산주의 독재 발언으로 척을 지게 되었다.[* 독재국가라 비난하는 것 그 자체도 독재국가들에게는 아킬레스건을 찌르는 건데, 심지어 중국은 자국의 정치가 [[민주집중제|민주정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특히나 [[미국]]은 [[민주주의]] 국가이기에 정치적으로 같은 편이 되지 않을 뿐 스티브 유의 활동을 못하게 할 리는 없지만, 중국은 진짜 독재국가이며, 안 그래도 [[중화사상]], [[국가주의]], [[국수주의]], [[비뚤어진 애국심|극단적 애국주의]] 성향이 강하며, 국민들에게 이것들을 주입하는 나라라 가만히 냅둘 리가 없다.[* 이 면을 보면 중국 정부가 아니더라도 중국인들 선에서도 깔끔히 손절당할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중국 정부는 비교적 조용할 수 있는데 미국 가수이기에 괜히 잘못 건드렸다가 미국과 마찰 빚느니 적당히 자국인들에게 이걸 알리기만 하면 그들은 알아서 손절할 것이다. 그랬다가 미국 등지에서 국가적 탄압 논리를 들이댈 때, 중국인들의 자발적인 행동이라고 해서 개입을 허용할 명분을 말끔히 차단할 수 있는 건 덤.] 결국 그 발언 한 방으로 [[한국|자신이 2002년 입국금지를 당한 이후부터 수 년 이상 악연을 이어온 나라]]는 물론 [[미국|자국]]과 [[중국|자신이 배우로 활동했던 나라]]에까지 한꺼번에 문제를 만들어버린 셈. * 그동안 스티브 유가 사죄와 함께 입국의사를 타진했던 행동들이 이번 영상으로 완전히 무의미하게 되었으며 이럴 바엔 차라리 아무 말도 없이 가만 있는 게 스티브 유에게 더 득이 되는 행동이었던 셈이다. 병역기피 사건 이후로 '''별다른 언론 노출 없이''' 조용히 살다가 사죄만 했다면 어느 정도의 동정 여론도 생기고 입국에 대한 희망도 조금은 있었겠지만, 본인이 그 사건 이후 주기적으로 몇 년마다 한 번씩 억울함을 호소하며 입국의사를 어필하는 바람에 그게 오히려 독이 되어가는 판이다. 애초에 한국인이 제일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구차하게 변명하는 행동인데 자기의 억울함을 풀겠답시고 철저히 본인 입장의 핑계만 계속 대고 있으니 갈수록 [[긁어 부스럼]]이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본인 딴에는 호소하다 보면 언젠가는 들어줄 거라고 생각한 모양인데, 정말 그렇다면 논리와 입장이라도 일관적이어야 하나, 그게 또 이리저리 홱홱 변하니 그것조차 안 먹힌다. * 해당 영상을 보고 작곡가 [[김형석]]은 트위터를 통해 '과거의 인연 때문에 안쓰러웠지만 이젠 내가 틀렸다'며 스티브 유를 저격했다가 해당 트윗을 삭제했다. 스티브 유는 친하지도 않은 사람이 손절을 한다는 기사가 뭐 그리 중요한지 모르겠다면서 본질을 흐리는 기사를 보고 어이없어 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이건 스티브 유 입장에서 상당한 자살행위인데, 스티브 유의 히트곡 중 하나가 '''[[김형석]]이 작곡한 [[나나나]]이다.''' 다시 말해 스티브 유는 자신을 스타 가수로 만들어준 노래를 만들어준 은인을 이 따위로 말한 것. 그러니 이미지가 좋을 리 없다. * 이 외에도 다른 스피커들도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변희재]]의 경우, 자신과 정치색은 다르다는 점을 명백히 밝히면서도 [[김병주]] 의원의 스티브 유 방지법 취지를 적극 옹호했다. 보수우파의 가치관에서 스티브 유의 행태는 [[안보]]에 위협이라고 보기 때문이라고 한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346710&code=61121111|#]] 그러면서 현 정권 비판한다고 스티브 유를 옹호하는 우익 네티즌도 비판했다. 심지어 변희재는 현역인 [[카투사]]로 군 복무를 했던 사람이니, 현역은 커녕 [[사회복무요원]]으로의 대체복무 조차 거부하고 도주한 스티브 유를 영 좋지 않게 볼 이유도 충분하다. * 다만 논란과 별개로 구독자는 상승하고 있다. 2만 9800여 명이었던 구독자 수가 불과 이틀 만에 6만 5천 명으로 3배나 급증했다.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348411&code=61151111|#]] 또한 2021년 1월 초에 들어서는 8.2만 명까지 구독자가 상승했다. 이 구독자 상승 추세가 계속된다면 10만 명을 찍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하나 [[피로스의 승리|돈벌이에 도움이 될진 몰라도 그토록 오매불망 원했던 대한민국 입국은 불가능해진 상황]]이다.[* 비록 [[친박]] 극우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이들은 외연확장이 어렵고 사방이 적밖에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티브 유는 앞으로 죽을 때까지 이 친박 극우들과 어울려야 한다는 한계점을 지게 된 것. 더군다나 친박 극우의 세가 약해지는 경향이 보이는 와중이라, 그의 앞날이 더욱 막막해졌다는 점은 확실해 보인다.] * 정말로 대한민국 입국이 불가능할 경우 아예 입국은 깔끔히 포기하고 돈벌이에 집착할 것으로 보인다. 좀 더 나아가서는 [[토니 마라노]]나 [[켄트 길버트]]의 사례가 있듯이, 일본 [[DHC]] 같은 해외의 [[헤이트 스피치]] 매체를 통해 각종 혐한 발언을 쏟아내거나 혐한 서적을 출판하는 식으로 대한민국을 극도로 적대시할 수도 있다. [[고 젠카]]처럼 더 이상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다면 일본 극우 혐한과 손잡는 길도 있다. 하지만 [[hololive 키류 코코-아카이 하아토 대만 언급 논란]]으로 자국 컨텐츠 이미지가 손상된 일본 극우가 중공군 역할을 맡은 스티브 유를 혐한 하나로 영입한다는 것도 가능성이 희박하고 혹여나 영입을 했다고 하더라도 얼마 가지도 않고 퇴출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